본문 바로가기
건강

여름철 장마와 폭염, 건강을 지키는 똑똑한 예방법 총정리

by 배터리님 2025. 6. 12.
반응형

여름철 장마와 폭염, 건강을 지키는 똑똑한 예방법 총정리

장마철과 폭염이 만드는 건강 위협,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

한국의 여름은 단순히 더운 날씨만 있는 게 아닙니다.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장마철, 그리고 그 이후 한층 더 강해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연달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죠.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몸의 수분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마철과 폭염 기간 동안 특히 주의해야 할 건강 문제들과 그에 대한 실용적인 예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오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강 문제

1. 열사병(Heat Stroke)

  • 체온 조절이 실패하면서 발생
  • 체온 40도 이상, 의식 혼란, 발한 중지 등 위험한 증상
  • 장시간 야외 활동,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도 발생 가능

2. 열탈진(Heat Exhaustion)

  • 탈수, 염분 부족으로 인한 피로와 어지러움
  • 땀을 지나치게 흘릴 때 자주 발생

3. 냉방병

  •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일 경우, 자율신경계가 무너지며 증상 발생
  • 두통, 몸살, 위장 장애, 기침 등 복합 증상

4. 피부 트러블 & 곰팡이성 질환

  •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땀띠, 무좀, 습진, 곰팡이 감염이 증가
  • 밀폐된 신발, 젖은 옷 등을 오래 착용하면 위험

5. 식중독 및 위장염

  • 장마철 습도와 온도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함
  • 외식, 배달음식 보관 시 특히 주의 필요

여름철 건강 문제, 이렇게 예방하세요

✔ 수분 보충은 기본 중의 기본

  • 물뿐 아니라 전해질 포함 음료(이온음료, 보리차 등) 섭취
  •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물은 30분 간격으로 1컵씩 규칙적으로

✔ 장마철 실내 습도 관리 필수

  • 습도 40~60% 유지가 가장 이상적
  • 제습기, 에어컨 제습 모드, 신문지 활용법 등 효과적인 습도 조절

✔ 냉방기기 사용법 주의

  • 실내 온도는 26~28도 유지
  • 너무 낮은 온도는 냉방병과 근육통 유발
  • 1~2시간에 한 번씩 창문 열고 환기하기

✔ 피부 질환 예방

  • 운동 후 땀은 즉시 닦고,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 통기성 좋은 옷 착용, 특히 발은 땀이 차지 않도록 관리
  • 곰팡이 예방을 위한 건조한 환경 유지가 중요

✔ 음식 보관 및 위생 철저

  • 익힌 음식은 바로 먹고, 2시간 이상 실온 방치 금지
  • 장마철에는 배달 음식보다 직접 조리 권장
  • 손 씻기와 식재료 보관에 각별히 주의

고온다습한 장마철, 이런 것도 챙기세요!

자외선 차단

  •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는 높습니다.
  • SPF 30 이상, PA++ 이상 자외선 차단제 사용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은 옷

  • 린넨, 면 소재 등 땀이 잘 마르고 피부에 부담 없는 옷 추천

 가정용 제습 꿀팁

  • 숯, 베이킹소다, 신문지로 간편한 제습 효과 얻기
  • 옷장, 신발장 등 숨은 습기 제거는 곰팡이 방지에 매우 효과적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마철 냉방기 계속 틀어도 되나요?
A. 무분별한 냉방은 냉방병 유발은 물론, 피부 및 호흡기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 조절과 환기를 병행하세요.

Q2. 외출 시 마스크는 더위에 괜찮을까요?
A. 여름철 마스크는 체온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KF-AD처럼 얇고 통기성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인파가 적을 땐 착용을 조절하세요.

Q3. 장마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식재료는?
A. 육류, 생선, 계란, 유제품 등 단백질 위주의 식재료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보관 온도 유지가급적 당일 소비를 추천드립니다.


건강하게 여름 나기 체크리스트

하루 물 6~8컵 이상 마시기
에어컨 온도 26~28도로 설정
실내 습도 50% 전후로 유지
신선한 음식 당일 소비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