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UV 유지비 비교(연비, 세금, 보험료, 정비)

국산 SUV 유지비 비교(연비, 세금, 보험료, 정비)

국산 SUV

국산 SUV의 유지비는 연비, 세금, 보험료, 정비 비용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엔트리급 소형 SUV부터 대형 SUV까지 세부적으로 비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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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유지비

1. 엔트리급 소형 SUV (코나, 셀토스, 트랙스 등)

✔ 연비:

• 가솔린: 12~14km/L
• 하이브리드: 17~20km/L

✔ 세금:

•  배기량: 1,598cc~2,000cc 기준 연간 22.4만~40만 원 

✔ 보험료:

• 20대 초반: 120~150만 원
• 30대 이상: 70~120만 원

✔ 정비 비용:

• 엔트리급이라 부품비 저렴 (타이어, 엔진오일 등)
• 소모품 교체 비용 연간 30~50만 원 수준

월평균 유지비: 30~50만 원

추천 대상: 유지비 부담 적은 가성비 SUV를 원하는 경우

2. 준중형 SUV (투싼, 스포티지, 셀토스 하이브리드 등)

✔ 연비:

• 가솔린: 10~13km/L
• 디젤: 14~17km/L
• 하이브리드: 16~19km/L

✔ 세금:

• 배기량: 1,598cc~2,000cc 기준 연간 22.4만~40만 원 

✔ 보험료:

• 20대 초반: 130~170만 원
• 30대 이상: 80~130만 원

✔ 정비 비용:

• 중형차급 부품 사용 → 부품비 상승
• 소모품 교체 비용 연간 50~70만 원 수준

월평균 유지비: 40~70만 원

추천 대상: 연비와 실내공간 균형 잡힌 SUV 원하는 경우

3. 중형 SUV (싼타페, 쏘렌토, QM6 등)

✔ 연비:

• 가솔린: 8~12km/L
• 디젤: 12~15km/L
• 하이브리드: 15~18km/L

✔ 세금:

• 배기량: 2,151cc~2,500cc 기준 연간 43~50만 

✔ 보험료:

• 20대 초반: 150~200만 원
• 30대 이상: 90~150만 원

✔ 정비 비용:

• 타이어, 엔진오일 교체 등 비용 증가
• 소모품 교체 비용 연간 70~100만 원 수준

월평균 유지비: 50~90만 원

추천 대상: 가족용 차량으로 활용할 중형 SUV

4. 대형 SUV (펠리세이드, 모하비, GV80 등)

✔ 연비:

• 가솔린: 6~10km/L
• 디젤: 10~13km/L

✔ 세금:

• 배기량 3.0L 이상 기준 연간 약 60~80만 원

✔ 보험료:

• 20대 초반: 180~250만 원
• 30대 이상: 120~200만 원

✔ 정비 비용:

• 대형차라서 소모품 가격 높음 (타이어·브레이크 패드 등)
• 소모품 교체 비용 연간 100~150만 원 수준

월평균 유지비: 80~150만 원

추천 대상: 대가족용 차량 또는 넓은 실내 공간 필요한 경우

유지비 순위 (저렴 → 비쌈)

소형 SUV < 준중형 SUV < 중형 SUV < 대형 SUV

유지비 기준 추천 모델

1. 연비 최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연비 18km/L)
2. 유지비 저렴: 트랙스 (~14km/L, 세금 낮음)
3. 패밀리카 추천: 싼타페, 쏘렌토 (공간 + 유지비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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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UV 자동차세 기준

자동차세는 배기량 1cc당 ① 140원(1,600cc 이하) ② 200원(1,600cc 초과~2,500cc) ③ 260원(2,500cc 초과) 로 계산됩니다.

연식이 오래될수록(3년 차부터) 매년 5%씩 감면되어 최대 50%까지 할인됩니다.

1. 엔트리급 소형 SUV (트랙스, 코나, 셀토스 등)

배기량: 1,341cc~1,598cc
자동차세: 연간 18.8만~22.4만 원

모델별 세금

• 트랙스(1.2L, 1.35L) → 약 18.8~21.5만 원
• 코나(1.6L) → 약 22.4만 원
• 셀토스(1.6L) → 약 22.4만 원

특징: 소형 SUV는 배기량이 작아서 세금 부담이 적음

2. 준중형 SUV (투싼, 스포티지 등)

배기량: 1,598cc~2,000cc
자동차세: 연간 22.4만~40만 원

모델별 세금

• 투싼(1.6L 하이브리드/디젤) → 약 22.4만 원
• 스포티지(1.6L 하이브리드/디젤) → 약 22.4만 원
• 투싼(2.0L 가솔린/디젤) → 약 40만 원
• 스포티지(2.0L 가솔린/디젤) → 약 40만 원

특징: 1.6L 모델과 2.0L 모델의 세금 차이가 큼

3. 중형 SUV (쏘렌토, 싼타페 등)

배기량: 2,151cc~2,500cc
자동차세: 연간 43~50만 원

모델별 세금

• 쏘렌토(2.5L 가솔린/하이브리드) → 약 50만 원
• 싼타페(2.5L 가솔린/하이브리드) → 약 50만 원
• 쏘렌토(2.2L 디젤) → 약 43만 원
• 싼타페(2.2L 디젤) → 약 43만 원

특징: 배기량이 커서 소형·준중형 대비 세금이 많이 나옴

4. 대형 SUV (펠리세이드, 모하비, GV80 등)

배기량: 2,959cc~3,470cc
자동차세: 연간 77~90만 원

모델별 세금

• 펠리세이드(3.8L 가솔린) → 약 90만 원
• 모하비(3.0L 디젤) → 약 77만 원
• GV80(3.5L 가솔린 터보) → 약 90만 원

특징: 배기량이 커서 세금이 가장 높음

요약 (SUV 세금 비교)

차종배기량(cc)연간 자동차세 (신차 기준)

 

차종	배기량(cc)	연간 자동차세 (신차 기준)
트랙스	1.35L	18.8만 원
코나	1.6L	22.4만 원
셀토스	1.6L	22.4만 원
투싼	1.6L	22.4만 원
스포티지	1.6L	22.4만 원
투싼	2.0L	40만 원
스포티지	2.0L	40만 원
쏘렌토	2.5L	50만 원
싼타페	2.5L	50만 원
쏘렌토	2.2L	43만 원
싼타페	2.2L	43만 원
모하비	3.0L	77만 원
펠리세이드	3.8L	90만 원
GV80	3.5L	90만 원

국산 SUV, 유지비 따져보면 보이는 선택의 기준

국산 SUV의 유지비는 차급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소형 SUV는 연비와 세금, 보험료 모두에서 부담이 적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며, 준중형과 중형 SUV는 실용성과 효율의 균형을 원할 때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반면 대형 SUV는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사양을 갖췄지만 유지비가 높아 충분한 예산과 목적에 맞는 운용 계획이 필요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주행 환경, 가족 구성, 예산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SUV를 고르는 것입니다. 유지비 측면에서 어떤 차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지 이번 비교를 통해 한 번쯤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